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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신] 충남교육청, 비만예방 자문위원 위촉 外
충남교육청, 비만예방 자문위원 위촉 순천향대 천안병원 유경희 교수(소아청소년과)가 충남교육청의 비만예방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. 이번 위촉으로 유 교수는 충남교육청이 진행하는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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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목사 42년 하니까 역사도 보이고 사람도 보여"
인명진 목사의 갈릴리교회는 깐깐하게 후임 목사를 선택했다. 전체 교인의 절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를 새 담임목사 후보에게 따져 물었다. 인 목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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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 관공서 서울엔 2곳 부산엔 4곳
한국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부산에 들르는 게 불문율로 돼 있다. 서울에서의 일정보다 부산 일정이 더 긴 경우도 드물지 않다. 지난달 하순 부산을 찾은 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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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단신] ‘달팽이의 별’ 출연 부부 ‘올해의 부부상’ 外
◆‘달팽이의 별’ 출연 부부 ‘올해의 부부상’ 나사렛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중인 조영찬(42)·김순호(50)씨 부부가 천안시에서 수여하는 2012년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. 조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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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닮은 인형 통해 한국사회와 대화하고 싶어요”
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아시안브릿지 사무국에서 톡투미의 이레샤 대표가 모니카인형의 분류작업을 하다가 딸 오아인(6)양과 함께 장난을 치고 있다. [황정옥 기자] “요 까만 인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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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명대 국어문화원 구현정 원장 인터뷰
상명대 국어문화원 구현정 원장은 국어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강조한다. 구 원장이 2005년부터 교내에서 하고 있는 ‘우리말글 바로알기’ 문구를 들어보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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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석대서 10여 국 다문화 축제
12일 열린 백석대 다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. [백석대 제공]백석대 백석선교문화원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이민자, 이주노동자, 각 나라 대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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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신부 19명에 면사포 씌우다
박수홍씨가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가정부부와 포즈를 취했다. [김태성 기자] 23일 오전 1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. 필리핀(6명)·베트남(6명)·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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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노동자가 만든 방송 보셨나요
‘이주노동자의 방송’ MWTV 앵커들이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‘이주 노동자 뉴스’ 프로그램의 녹화 작업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호준, 다리아 부르디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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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에 살면 한국인” 하나 된 세계인
이주민과 함께하는 ‘다문화축제’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. 방글라데시와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외국어대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 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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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몽골 옷·씨름·악기 너무 신기해"
▶ 7일 서울 중랑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몽골 출신 노동자(가운데)가 전통 복장 차림으로 몽골 고유 악기 여어친(양금) 소리를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. 김경빈 기자 "박씨,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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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가게] "쓰나미 이웃 돕는 케밥 드세요"
▶ 16일 오후 인천 신세계백화점 분수광장에서 열린 '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성금모으기'행사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노동자 들이 음식과 차 등을 팔고 있다.[신동연 기자] "케밥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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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산유국
30여년 전에 우리나라는 산유국(産油國)이었다. 적어도 며칠간은. 1976년 1월 15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"우리나라 영일만 부근에서 처음으로 석유가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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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 앞장서야
국제통화기금(IMF) 위기 때보다 더 심한 경제침체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이 기본생계도 꾸려나가지 못해 이혼율이 급증하고 아동 보호소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등 서민가족 해체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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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구 1% 외국인 시대] 上. 숙련공 빠진 업체들 "문 닫을 판"
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역. 평소 각국의 언어가 어우러져 시끌벅적한 거리가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다. 10여곳의 부동산업소 유리창엔 '빈방 있음'이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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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3돌 맞은 KBS 'VJ 특공대'
우리 삶의 현장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한 화면 속에 담아온 KBS-2TV 'VJ 특공대'가 5일로 방송 3년을 맞았다. 2000년 5월 5일 '댕기 동자와 컴퓨터 키즈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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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가정부들에 '차별정책'
홍콩의 도심가를 걷다보면 달력을 안 봐도 대번에 주말임을 알 수 있다. 홍콩에서 일하는 24만명의 동남아 출신 가정부들이 휴일이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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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노동자 도우미 3인방 화제
“인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지키는 일에 특히 힘쓰겠습니다” 최근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에 문을 연 ‘한국 이주 노동자 인권 센터’ 양혜우(梁慧宇 ·35 ·여)소장 ·신홍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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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시아 여성학 2000' 국제회의 열어
'여성학의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자. ' 국내 여성학의 본산을 자부하는 이화여대는 17~21일 국제교육관에서 '아시아의 여성학 2000' 이란 타이틀로 첫 대규모 국제회의를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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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LO "국제화로 이민노동력 급증"
국제화에 따른 자본과 상품유통의 자유화로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고 전통적인 노동시장이 흔들리게 됨에 따라 21세기에는 이민노동력이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국제노동기구(ILO) 가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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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LNG 공급에 "구멍"
수도권지역 가정·발전소 등에 액화천연가스(LNG)를 공급하는 한국가스공사 측이 수입LNG 수송선이 예정보다 12시간 늦게 도착하자 가정·산업·업무용을 제외한 발전소용 LNG 공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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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쌀개방 압력 대응책 밝혀라”/국회 예결위 질의답변(14일)
◎경찰정보비 10억 너무 많다/질의/올 교통범칙금 9백억 징수/답변 ▲김영도 의원(민주) 질의=전국단위의 선거를 한번 치르는데는 선관위가 3백70억원,내무부가 40억원으로 모두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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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감 지자체 26곳 포함/총 2백89개 기관확정
◎내일 정기국회 개회 국회는 10일 정기국회개회를 앞두고 9일 국정감사실시 대상기관으로 중앙행정부처 94개,지방자치단체 26개,국영기업체 28개,지방행정기관 1백41개등 모두 2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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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치 앞도 못보는 수급조절(전력비상:하)
◎남아 돈다며 많이 쓰라더니/5년도 안돼 수요늘자 법석/설비확충 이전엔 절약만이 최선책 전력사정이 이 지경까지 온데 대해 가장 큰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한다. 최근의 전력공급 부족사